거미와 열애, 조정석 과거발언 이상형 '착한여자' 딱맞아

입력 2015-02-02 19:11


거미와 열애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2일 가수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과 거미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전했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됐으며 지난해 9월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VIP 시사회에 거미가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12월 거미의 콘서트를 조정석이 관람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면서 조정석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3년 12월 방송 된 MBC'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조정석은 "여자도 의리가 있어야한다"며 "착한 여자가 좋다, 착해야 예뻐보인다. 마음이 곱지 못하면 예뻐보이지 않는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거미와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미와 열애, 조정석 뜬금없지만 잘어울려"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에 딱맞네" "거미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