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현, 48세 불구하고 여신 입증 '영원한 소천'

입력 2015-02-02 17:55


중화권 원조 미녀 스타 왕조현(왕쭈셴)이 48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1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왕쭈셴은 1월 3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캐나다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왕쭈셴은 긴 생머리에 회색 니트 원피스와 카디건, 롱부츠 차림으로 수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나무에 기대 포즈를 취한 왕쭈셴은 여전히 늘씬한 몸매에 깨끗한 피부로 변함없는 여신임을 과시했다.

왕쭈셴의 근황에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생일 축하해요" "영원한 소천" "변함없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왕쭈셴은 1987년 영화 '천녀유혼'의 소천역을 맡은 바 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대만 출신 '원조 여신'이었지만, 2002년 돌연 은퇴 후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 이민 생활을 하고 있다.

왕조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조현, 대박" "왕조현, 예쁘다" "왕조현, 헐" "왕조현, 48세 맞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