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 언급, 진짜 좋아했냐 묻자 "고마웠다, 시간되면…"

입력 2015-02-02 17:09


김종국이 윤은혜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오늘(2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진짜 이상형을 공개한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김종국에게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인지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며 ‘상상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이에, 김종국은 성유리, 수지, 윤은혜 등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특히, 김종국은 2005년 SBS ‘X맨-일요일이 좋다’에서 공식연인이었던 윤은혜가 거론될 때마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MC 김제동은 “윤은혜씨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개지시네요. 진짜 좋아했죠?” 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윤은혜에게 “고마웠다. 시간되면.. (밥 한 번 먹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원한 썸녀’ 윤은혜, ‘원조 요정’ 성유리, ‘국민 여동생’ 수지 중 과연 김종국이 선택한 ‘한 여자’는 누구일지? 오늘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김종국 윤은혜 언급” “김종국 윤은혜 언급 저 때 진짜 설렜는데” “김종국 윤은혜 언급 대박” “김종국 윤은혜 언급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