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아내 임신 4개월, 허니문 베이비 가졌다"

입력 2015-02-02 16:52
진구 "아내 임신 4개월, 허니문 베이비 가졌다"

배우 진구가 2세 소식을 알렸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진구는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이제 4개월이고, 아들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DJ 컬투는 “원래 아들을 원했느냐”고 물었고, 진구는 "가리지 않고, 아기만 원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축하해요” “진구 닮은 아들이면 잘생길 듯” “진구, 결혼에 2세까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진구는 지난해 9월 2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진구는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지금의 아내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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