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박스오피스 3위, 200만 넘을까

입력 2015-02-02 14:55


‘강남 1970’이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남 1970’은 지난 1일 155,086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강남 1970’은 누적 관객수 1,769,037명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강남 1970’은 8.2%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1970’ 관객수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 관객수” “‘강남 1970’ 관객수 200만 넘자” “‘강남 1970’ 관객수 많이 떨어졌네” “‘강남 1970’ 관객수 이제 끝물인가” “‘강남 1970’ 관객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