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김원준 아닌 이민호와 파격 베드신?…김지수 반응보니

입력 2015-02-02 14:13
김지수, 김원준 아닌 이민호와 파격 베드신?…김지수 반응보니

김지수 김원준



(김지수 김원준 사진 설명 = 김지수 이민호 강남 1970 베드신 해명 '나무엑터스', '김지수 SNS')

배우 김지수와 가수 김원준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운데 앞서 김지수가 배우 이민호와의 베드신에 대해 해명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수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남 1970'에서 이민호와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편집됐다는 소식에 대해 "이민호와 가벼운 키스신은 있었지만 진한 베드신 자체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지수는 "홍보과정에서 말이 잘못 전달되고, 자극적으로 나간 것 같다"고 덧붙이면서 "모쪼록 잘 정리되고 개봉돼 관객들과 만나길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유하 감독은 '강남 1970' 언론 시사회에서 "편집되긴 했지만 둘이 잠자리를 같이 한 장면도 있었다. 영화 흐름과 큰 관계가 없어 편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원준은 자신이 만든 하트 모양 달고나를 김지수에게 선물했고, 김지수도 수줍은 듯 받아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고 김지수와 김원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김원준 또한 "나 너무 행복해"라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수 김원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지수 김원준, 귀엽다", "김지수 김원준, 방부제 미모네", "김지수 김원준, 40대 맞나요", "김지수 김원준,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