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알고보니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 '깜짝'

입력 2015-02-02 12:24


유희열의 러브콜을 받은 박윤하가 민음사 회장 손녀라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박윤하는 기습 배틀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박윤하는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JYP 대표로 출전해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박윤하는 이 노래를 통해 알앤비 창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박윤하에 대해 "박진영에게 화가 난다. 박진영의 작전인 거 같다"며 "어색한 옷인데 빠져들게 됐다.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며 극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민음사,오~""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민음사,극찬이네""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민음사,진짜 잘하던데""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민음사,민음사 회장 손녀구나""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민음사,아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윤하는 출판그룹 민음사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로 민음사는 지난 1966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출판그룹으로 창업 이후 총 4000여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한 출판그룹이다.

또한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본급 2억 원으로 2013년 매출 168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