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야만 TV '서 숨겨왔던 개인기 전격 공개! "과거 영상까지?"

입력 2015-02-02 12:17


걸그룹 ‘EXID’가 Mnet ‘야만TV’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ID는 Mnet ‘야만TV’에 출연해 각종 성대모사로 개인기를 마음껏 선보이며 멤버 혜린이 ‘슈퍼스타K3’에 참가했던 사실과 함께 멤버들의 과거영상이 공개된다.

더욱이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아래’ 안무를 하하, 미노, 서장훈 등 MC들이 배우는 모습도 방송될 예정. 특히, 이날 녹화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위아래’ 안무를 쳐 보자는 하하의 제안에, 서장훈은 머뭇거리다가 흡사하게 안무를 따라 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2014년 데뷔한 5인조 남자 아이돌 ‘빅플로’가 함께 출연해 직접 만든 ‘야만TV’ 송을 선보이고, 하하, 미노, 서장훈 3MC의 기립박수를 받을 만큼 엄청난 개인기 열전을 펼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차트 역 주행이라는 이례적인 사건을 만들며 1위를 차지한 EXID가 야만TV에서 가고자 하는 모범답안으로 볼 수 있다. 야만TV에 출연하는 많은 분들이 제 2의 EXID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수의 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표출할 예정이다.

Mnet ‘야만TV’는 2일(오늘)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