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슈퍼볼 전세계 생중계, 케이티페리 화끈한 노출할까?
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이티페리가 미국 스포츠 최대 이벤트인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2015 슈퍼볼 전세계 생중계 케이티페리 사진=케이티페리 sns)
'슈퍼볼'이 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피닉스대학 주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슈퍼볼’은 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축제로 ‘슈퍼볼 선데이’라고 부른다.
경기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미국인들은 집안에서 맥주와 피자 등을 먹으며 TV로 ‘슈퍼볼’을 시청한다. 이번 ‘슈퍼볼’은 2일(한국시간)에 열린다. 슈퍼볼이 열리는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피닉스대 주경기장의 입장권 가격은 2800달러(308만 원)에서 1만3000달러(1430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올해 제49회 슈퍼볼 메인 중계방송은 NBC가 맡았다. 지난해 슈퍼볼 시청자 수는 무려 1억1220만 명에 달했다. 2003년 이후 슈퍼볼 시청자 수는 무려 30%가 늘었다. 특히 이번 슈퍼볼 경기는 사상 처음으로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된다.
(2015 슈퍼볼 전세계 생중계 케이티페리 사진=케이티페리 sns)
슈퍼볼의 꽃은 2쿼터가 끝난 뒤 열리는 ‘하프타임 쇼’다. 하프타임 쇼는 대형 스타들이 나오는 빅무대다. 브루스 스프링스턴,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스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영광은 케이티 페리가 차지했다. NFL은 “케이티 페리가 건전하고 젊은 이미지를 지닌 여성이기 때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케이티페리는 2008년 첫 앨범 ‘One of the Boys’를 발매해 ‘I Kissed A Girl’로 이름을 알렸다. 케이티 페리는 2010년 정규 앨범 ‘Teenage Dream’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앨범의 싱글인 ‘California Gurls’ ‘Teenage Dream’ ‘Firework’ 등은 모두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마이클 잭슨의 ‘Bad’ 이후 20여 년 만에 한 앨범에서 다섯 장의 싱글이 연속으로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운 실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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