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런닝맨' 인증샷, "얼굴이 쓰레기봉지(?)처럼 돼 가"

입력 2015-02-02 10:42


김지수가 ‘런닝맨’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김지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귀여운 멍지와 커플. 게임도 못하고 재주도 없고, 하늘이 노랗게 보이도록 뛰어서 얼굴은 점점 쓰레기봉지처럼(?) 돼갔지만… 친구 커플에 초대해준 멍지 덕분에 즐거웠던 추억 하나 생겼다. 아. 근데 난 역시 그냥 연기만 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지수와 송지효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런닝맨’ 촬영 당시 이동 중인 버스로 뒷자리에는 유재석, 김종국 등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김지수 송지효는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수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김지수 송지효” “김지수 진짜 예쁘다” “김지수 얼굴이 쓰레기봉지처럼 된 건 뭐지” “김지수 예능감 좋던데” “김지수 파이팅” “김지수 예능도 해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황금 or 우정’ 특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