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후강퉁 스마트폰 매매 서비스 오픈

입력 2015-02-02 10:43
유안타증권은 2일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Y SMART W'를 통한 후강퉁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안타증권 후강퉁 스마트폰 매매 서비스는 거래신청 및 환전, 중국 지수를 비롯해 업종 및 개별종목 시세 정보 조회, 계좌 조회, 주문까지 후강퉁 거래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모바일 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스마트폰 거래고객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사용 중인 유안타증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MY SMART W'에서 상해 A주 및 홍콩 주식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고객의 경우 'MY SMART W'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후 이용 가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인공지능 투자솔루션 'MY tRadar(마이 티레이더)'를 중국 시장에 적용해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제공 중인 '후강퉁 tRadar'를 모바일 앱에도 탑재해, 국내 투자자들이 이를 통해 엄선된 중국 주식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정석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매매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후강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 급증에 따라 다양한 거래 채널을 갖추고 빠르고 편리하게 중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중화권 증권사로서의 이점을 살려 단순한 시세중심 서비스가 아닌 신속하고 깊이있는 투자정보를 모바일 상으로도 제공함은 물론 '후강퉁 tRadar'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후강퉁 투자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