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채널은 늘리고, 가격은 낮추고'

입력 2015-02-02 09:52


SK브로드밴드가 'B tv 프라임'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B tv 표준형 상품에서 고객선호 채널 15개를 추가한 'B tv 프라임'을 오늘(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 tv 프라임은 'B tv 스마트 상품'에 비해 골프, 영화, 음악, 드라마, 교양, 글로벌 채널 등 25개 채널이 더해진 178개 전채널을 제공하면서도, 월1만4천 원(3년 약정기준)의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영화, 외화 드라마 시리즈, BBC다큐 등 무료 VOD를 7만 여편 이상 대폭 확대해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B tv프라임은 프리미엄 채널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