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박준형, 판다 곰 쿠쿠 안고 '아빠 미소'

입력 2015-02-02 09:37
'애니멀즈' 박준형, 판다 곰 쿠쿠 안고 '아빠 미소'

'애니멀즈' 박준형이 판다 곰 쿠쿠와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곰 세마리'에서는 god 멤버 박준형과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의 유리, 배우 곽동연과 세 쌍둥이 판다의 첫만남이 공개 됐다.

이날 박준형은 곰 세 쌍둥이 멍멍, 슈슈, 쿠쿠 중 자신에게 안긴 막내 판다 쿠쿠에게 정을 느끼며 쿠쿠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준형은 다른 멤버들이 작성한 육아 일기를 서툰 한국어로 띄엄띄엄 읽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동물원에서 판다와의 좌충우돌 흥미진진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곰 세마리'에서 쿠쿠는 막내다운 귀여운 행동과 애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본격적인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전달 하고 있는 ‘애니멀즈’는 방송 말미 더욱 강력한 귀여움 폭탄을 가져올 예고 영상을 통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니멀즈' 판다 정말 귀엽다", "'애니멀즈' 세쌍둥이가 그 세쌍둥이가 아니네", "'애니멀즈' 세쌍둥이끼리 대결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애니멀즈')

한국경제 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