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조니 뎁 결혼, 영화 속 19금 베드신+삼각관계 '후끈'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2)과 엠버 허드(29)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함께 출연했던 영화 속 모습이 화제다.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사진=영화 '럼 다이어리' 캡처/ 게스)
2011년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카리브해의 바다와 푸에르토리코의 아름다운 풍경이 조화된 곳에서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럼 다이어리'는 무명작가 켐프(조니 뎁)가 부동산 업자 샌더슨(아론 에크하트 분)과 약혼녀 셔넬(앰버 허드 분)을 알게 되며 미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는 내용이다.
한편 31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7일이나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조니 뎁이 소유한 바하마의 한 섬에서 최측근만 참석해 간단하게 치러진다고 전해졌다.
US 위클리는 “50여 명의 하객만 초청됐다”며 “엠버 허드의 가족과 뎁이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결혼식에 올 것”이라며 “하객들은 결혼 축제 기간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월 약혼했다. 하지만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측 대변인은 외신들의 사실 확인 요청에 아직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엠버 허드는 1986년 미국 출생으로 조니뎁과는 23살 차이가 나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니 뎁 조니 뎁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나이 차이가..",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