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케이-브레인파워: K-BrainPower)를 위한 전용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내장형소프트웨어(임베디드SW),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개 분야에서 선정한 41개 기업을 대상으로 30억원을 투자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용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은 선정기업 맞춤형으로 기업이 자유롭게 연구하고자 하는 과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을 적용하고, 아이디어 위주의 평가와 평가부담 경감을 위해 개념계획서 평가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케이-브레인파워(K-BrainPower: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선정기업이 해당분야 정부연구개발(R&D)을 수행할 경우 소속 참여연구원의 인건비를 현금으로 산정 가능토록 하는 특례도 적용했습니다.
산업부는 오는 6일 케이-브레인파워 간담회를 열고, 3월부터 공고를 통해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을 추가 선정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