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4Q 안정적 실적…지배구조 모멘텀 유효" - NH

입력 2015-02-02 09:24
NH투자증권은 2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고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된 모멘텀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3조5천683억원, 영업이익은 11.8% 늘어난 1천652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해운업 투자와 제 3자 물류 확대로 중장기 고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M&A 등을 통해 글로벌 물류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배당금 확대 정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관련된 모멘텀도 유효하다"며 "대주주 지분 13.4% 블록딜 진행 무산으로 주가는 단기 급락했지만, 그룹 물류 관련으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5조1천411억원, 영업이익 7천25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8.8%, 1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6년 이후 성장세는 더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