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오현경, 이종원과 허리 꺾고 박력 키스 "대폭소"
(사진= 오현경 이종원)
'전설의 마녀' 이종원이 오현경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박력 있게 키스를 했다. 이 모습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이날 '전설의 마녀'에는 풍금(오현경)이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풍금이 만나던 건물주(염동헌)가 유부남이었던 것.
건물주의 아내(황석정)는 풍금을 찾아가 순진한 남편을 꼬드긴 것이냐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이때 월한(이종원)이 나서 "그 손 놔!"라고 소리치면서 "나 풍금 씨와 결혼할 남자"라고 풍금을 감쌌다.
월한은 풍금을 격하게 끌어안곤 "사랑한다 풍금아"라고 고백했다. 그리곤 풍금의 허리를 꺾은 뒤 박력 키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현경 이종원 키스신, 정말 웃겼다", "오현경 이종원 키스신, 확실히 오현경은 느낌이 있다", "오현경 이종원, 이종원은 아직 죽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