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원펀치)
'인기가요' 원펀치, 제2의 토토가 열풍?...'돌려놔'로 향수 자극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원펀치는 '돌려놔'를 선곡했다. '돌려놔'는 8090 시대의 펑키한 느낌을 차용한 레트로 힙합 댄스 곡으로 올드스쿨 감성이 엿보이는 곡이다.
이날 원펀치는 의상, 춤, 노래 3박자가 잘 어울려 완벽한 복고풍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위트 넘치는 표정연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제2의 듀스'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무대를 완성했다.
원펀치는 두 명의 멤버 이름을 따서 지었고, 평균 연령 17세 멤버들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오랜 트레이닝을 받아 노래와 랩 메이킹과 외국어 등 다재다능한 실력과 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데뷔전부터 대중의 기대를 모았다.
'돌려놔'는 8090 시대 미국 메인스트림 팝을 주도했던 올드스쿨 스윙 장르의 펑키한 느낌을 차용한 레트로 힙합댄스곡이다. 그 당시 유행했던 올드스쿨 감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한 보이스샘플과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는 정용화, 종현, 매드클라운, 노을, 다비치, 리지, 유키스(U-KISS), 나비, 나인뮤지스, 여자친구, 써니힐, 소야xKK, 포텐(4TEN), 에디킴, 타히티, 헤일로, 원펀치(1PUNCH), 에이코어(A.CORE), JJCC, TEY, 슈퍼쾌남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