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진짜사나이' 강예원이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군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주기표 달기 시간을 가졌다. 강예원은 돋보기 '아로미 안경'을 썼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강예원에게 바늘에 실 꿰기는 어려운 일이었고, 그녀는 결국 "소대장님 이것 좀 해주시면 안 됩니까?'라 고 소대장에게 부탁해 바늘에 실을 꿸 수 있었다.
여군특집 멤버중 엠버만이 말년병장 포스를 풍기며 바느질에 집중 하였고, 그 결과 엠버는 소대장의 칭찬을 받을 수 있었다.
반면 다른 멤버와 강예원은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강예원은 소대장이 오기 바로 전 바느질을 잘못했다는 것을 느껴 표를 뜯어 버렸다. 이에 소대장은 보급품을 훼손했다면서 벌점 3점을 받았다.
이에 강예원은 "잘못했다"면서 폭풍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이다희 또한 눈물을 터뜨렸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 보는 내가 안타깝더라" "진짜사나이 강예원, 눈물날뻔" "진짜사나이 강예원, 귀엽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