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아공 저소득층에 주택 28채 전달

입력 2015-02-01 12:55


삼성전자가 지난달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다운에 있는 사회통합 주거단지 '펠리칸 파크'에 주택 28채를 지어 무주택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주택 전달은 '넬슨 만델라의 날(7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케이프타운 시, 해피타트가 함께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에는 삼성전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 직원들이 5개월 동안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에도 해비타트와 함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라팔레세 초등학교에 태양광 인터넷 학교를 지어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부터 잠비아와 베트남에서도 이같은 주거·교육환경 개선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