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겁 없는 슈퍼베이비...레이싱카 스스로 운전

입력 2015-02-01 13:21
'오마베' 태오, 겁 없는 슈퍼베이비...레이싱카 스스로 운전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슈퍼베이비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리키김 가족은 겁이 많아진 태오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캐릭터 테마파크로 향했다.

이날 누나 태린과 어린이용 기차를 함께 탄 태오는 신나게 속도를 즐겼다. 하지만 태오의 옆에 앉아 있던 태린은 사색이 되며 무서워했다.

누나가 힘들어 하는 것에도 아랑곳없이 속도를 즐기던 태오는 작동이 끝난 후에도 기차에서 내리지 않고 기차가 작동되기만을 기다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매는 어린이용 자동차를 타게 됐다. 태오는 비슷한 개월 수 아이가 홀로 자동차를 운전하지 못하는 것과 달리 레이싱카를 타자마자 운전에 푹 빠졌다, 태오는 흥분해 “가자”를 외치며 스스로 운전을 한 것은 물론, 역주행까지 해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마베’ 태오, 역시 슈퍼베이비” “‘오마베’ 태오, 너무 귀여워” “‘오바베’ 태오, 자신감 완전히 회복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