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요물 막내로 진화된 진짜 이유?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에서 펼쳐지는 신년특별기획 2탄 ‘그 많던 오징어는 다 어디로 가고 있는가’가 공개되기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이 형들 앞에서 ‘머리 박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마치 군대에 온 듯이 뒷짐을 지고 바닥에 머리를 박고 벌 서는 모습이 연출되어 주목을 이끈 가운데 자진해서 “저는 이러고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밝혀 더 궁금증을 유발시킨 것.
이와 함께 주위의 형들이 놀란 듯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있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는 반면 해맑은 웃음으로 형들을 응원하는 정준영의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더욱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실 정준영의 머리박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25일 방송에서 정준영은 특히 김연아를 연상시키는 예술성 충만한 착지를 보이며 마지막에 머리를 박는 등 동방예의지국의 대한 세레머니까지
보인 바 있어 김동성과 최승돈 아나운서에게 높은 예술성을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모습은 이번에 또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요물막내’로 진화된 정준영의 모습은 1일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 마초남 정준영의 매력, 정말 예측불가","1박2일 정준영, 사차원적인 매력이 있다.","1박2일 정준영, 또 어떤 웃음폭탄을 터트릴지 채널 고정해야지"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