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심혜진, 가족들 위해 간장 밥 먹는 숨은 배려 '엄마'

입력 2015-02-01 10:36
수정 2015-02-02 11:02
'용감한 가족' 심혜진, 가족들 위해 간장 밥 먹는 숨은 배려 '엄마'

배우 심혜진이 우리네 엄마의 진정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가슴을 진하게 울렸다.



30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 심혜진이 첫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솔직하고 화통한 모습과 엄마로서의 면면들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숨은 배려들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심혜진이 메쯔레이 마을에서의 첫 식사를 위해 딸 최정원, 설현을 이끌고 시장에 나섰다. 심혜진은 현지인들과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물건 값을 흥정하고 서비스까지 받는 등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생활력을 발휘해 깨알 같은 재미를 안겼다.

무엇보다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남몰래 간장에 밥을 비벼 먹는 심혜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가족들이 맛있는 반찬을 많이 먹길 바라는 그녀의 남모를 마음은 ‘어머니’ 그 자체의 정서를 그대로 느끼게 했다.

남편 이문식이 조업 중 다친 손가락에 약을 발라주고, 자식들에게는 호탕하게 핀잔도 줄 줄 아는 엄마 심혜진. 그녀의 언행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엄마의 감정은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엄마로 거듭난 배우 심혜진을 만나볼 수 있는 ‘용감한 가족’은 KBS2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심혜진에게서 우리 엄마의 향기가", "'용감한 가족' 배우 심혜진, 이번 기회로 정말 다시 봄", "'용감한 가족'을 보면서 우리 가족 생각도 정말 많이 하네", "'용감한 가족' 안방마님 심혜진, 살림도 내조도 정말 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KBS2 '용감한 가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