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투자개발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에 나섭니다.
해외투자개발 사업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은 고부가 가치 이지만 초기 투자비가 많고 사업 리스크가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초기 사업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공모기간은 1차 2월9일~3월6일까지, 2차는 4월27일~5월22일까지며, 내년도 지원 사업은 11월2일~11월27일까지 각각 4주 동안 모집합니다.
올해 공모는 기업들이 신청 준비를 사전에 할 수 있게 예산이 확정된 뒤 1개월 이내 연 간 공모계획을 수립해 공표하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국토부는 오는 6일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타당성조사지원 계획과 대상선정방안,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사례·기준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