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가 ‘음악중심’에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화요비는 오늘(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피아노와 현악기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나는 가수다’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편곡으로 기존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이례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화요비는 공개된 음원버전의 반주음악이 아닌 피아노와 현악기를 중심으로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그사람’을 열창하였다.
새로운 편곡에 몰입하여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감성으로 이별의 슬픔을 생생하게 그려낸 화요비의 이날 무대는 지난 연말 공연도중 실신한 이후 화요비를 염려했던 대중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했다.
‘음악중심’ 화요비에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화요비” “‘음악중심’ 화요비 멋있다” “‘음악중심’ 화요비 역시 노래 대박” “‘음악중심’ 화요비 파이팅” “‘음악중심’ 화요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15일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