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양파가 변함없는 가창력과 미모를 뽐내며 자신의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을 열창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는 양파, 하동균, 박정현, 스윗소로우, 씨스타의 효린, 소찬휘가 첫 경연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파는 지난 1997년 발표한 자신의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을 선곡,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오른 양파는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선호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고생 가수로 데뷔했을 당시의 앳된 얼굴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동안 외모에, 더욱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젖살 통통했던 10대 때의 귀여운 모습도 여전히 남아있었고, 긴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리고 흰 원피스를 차려입은 모습에서는 성숙한 아름다움까지 느껴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3' 양파, 미모도 가창력도 여전하네”, “'나는 가수다3' 양파, 왜 나만 나이든 기분이지”, “'나는 가수다3' 양파, 어제 무대 보는데 옛날 생각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