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시청률 고공행진에 제작진도 미소 활짝 ‘귀염둥이 산체 보고 가세요’

입력 2015-01-31 15:11


'삼시세끼-어촌편'의 시청률 고공행진에 제작진들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공식 SNS 계정에 "'삼시세끼 어촌편' 2회 시청률 가구 평균 10.8%, 최고 14.2%로 동시간대 1위 달성! '꽃시리즈' 통틀어 최고 시청률 기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일 방송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

이어 "참바다씨, 오늘도 산체 밥 10알 더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스코트 산체의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산체는 방바닥에 딱 달라붙어 편하게 몸을 피고 누워있는 모습. 여기에, “다 뻗은 거야 그게?”라는 태그가 더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 10.8%, 최고 1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나영석·신효정 사단의 '꽃시리즈' 전회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삼시세끼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시청률, 점점 재밌어진다”, “삼시세끼 시청률, 나영석 PD가 정말 대단한 듯”, “삼시세끼 시청률, 앞으로 시청률 더 올라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