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
손호준과 바로가 두 사람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프렌즈 특집’에는 김병만과 육중완-샘오취리, 손호준-바로, 류담-윤세아가 함께 짝을 이뤄 정글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본 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제작진은 프렌즈 특집에 출연한 인물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예고해 보여주었다.
이때 각 팀을 이룬 부족원들이 평소 어떤 사이인지가 속속들이 공개된 것. 이때 손호준과 바로의 절친한 관계는 더욱 주목됐다.
두 사람은 이미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배낭여행을 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한 적이 있었다.
본격적인 정글로 출발하기에 앞서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연락을 자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문자 같은 것을 내가 보낸다”며 그렇게 자신이 뜬금없이 연락을 하면 바로가 하트가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줌을 알렸다.
실제 두 사람의 대화창이 공개됐고, 바로는 하트 이모티콘을 대화창 화면의 반이 찰 만큼 가득 담아 보내주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는 “나도 내가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수줍게 말해 두 사람이 보여줄 정글에서의 생존을 더욱 기대하게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