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쌍둥이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맨손으로 물고기 잡아 '22개월의 베테랑 포스'

입력 2015-01-30 22:09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가 수산시장을 점령해 화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이휘재는 물고기에 부쩍 관심이 생긴 쌍둥이와 수산시장 나들이에 나선다.

3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수산 시장 나들이에 나선 서언 서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 형제는 샛노란 장화에 방수 앞치마까지 완벽하게 착용한 채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이거 뭐야”를 외치며 호기심 폭발 중인 서준이는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 하늘 높이 든 채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보고 있어 미소를 짓게 한다.

서언이 역시 펄쩍펄쩍 뛰는 생선들을 맨손으로 만지는 등 쌍둥이는 22개월 아기답지 않은 베테랑 포스로 수산시장을 점령했다고.

이런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베테랑 같네.”,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너무 귀엽다.”, “서언 서준 수산시장 점령,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