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새 주인에 일본계 오릭스 선정

입력 2015-01-30 19:00
일본계 금융그룹인 오릭스가 현대증권의 새 주인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EY한영은 오늘 (30일) 현대증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PE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오릭스와 함께 현대증권 매각입찰에 참여했던 파인스트리트그룹은 예비협상대상자로 남게 됐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는 3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5월에는 현대증권 매각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