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진짜 사나이' 출연 후 힘든 거 없다"

입력 2015-01-30 18:05


보미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기자회견이 열렸다.

2011년 ‘몰라요’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에이핑크는 ‘My My’, ‘NONONO’, ‘Mr.chu’, ‘LUV’ 등 히트곡을 남기며 청순 아이돌로 독보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

이날 MBC ‘우리들의 일밤-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하고 있는 보미가 군대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보미는 “활동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온 후 딱 잡혔다”고 말한 뒤 “뭘 해도 안 힘들고 해낼 수 있다.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하고 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군대를 다녀온 뒤 모든 일이 힘들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데뷔 4년 만에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를 위해 선곡부터 무대 퍼포먼스 등에서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는 물론, 다양한 콘셉트를 준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