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스타, CPC광고에 관한 새로운 로직 개발.. 특허 등록 마쳐

입력 2015-01-30 16:19
수정 2015-01-30 16:25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에 CPC 광고 ‘스마트클릭’을 제공하고 있는 ㈜엔비스타(대표 이규황) 소프트웨어 자문/개발 업체(http://smartclick.nvista.co.kr)가 클릭당 과금 방식(CPC) 광고에 관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엔비스타는 2014년 1월 출원한 ‘상품 광고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등록번호 10-1486207-00-00)을 마치고, 현재 해당 특허에 대한 미국의 특허 등록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엔비스타의 ‘상품 광고 관리 시스템 및 방법’은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CPC 광고에 관한 것이다. CPC 광고는 클릭이 발생할 때 요금을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으로써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도 최상단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광고를 중단하거나 재개할 수 있어 전략적이며,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활용해 보다 합리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그러나 마케팅 채널이 다양해지고 온라인 판매자 간 경쟁이 점차 심화되면서 판매자들이 CPC 광고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실정.



이에 엔비스타 측은 온라인 쇼핑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 및 카테고리 정보 등을 이용해 상품과의 연관성이 높은 검색 키워드에 쇼핑몰 광고를 추가적으로 노출시켜주는 새로운 로직을 개발, 특허 등록하게 된 것이다.

특허 발명자인 엔비스타 비즈니스 플래닝팀 이우동 팀장은 “이번 특허를 통해 판매자들이 기존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광고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비스타는 광고 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특허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국내 토종의 온라인 상거래 전문 CPC광고 플랫폼사다. 신뢰성 있는 일반 상품 형식으로 검색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고, 유효한 클릭에 한해서만 과금이 발생하는 CPC 방식의 키워드 광고인 ‘스마트클릭’을 서비스 중이며, 이 서비스는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에서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