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수산시장 휘저은 앙증 자태 ‘앞치마+노란 장화’

입력 2015-01-30 16:11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형제가 앙증맞은 자태로 수산시장을 점령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 편이 전파를 탄다. 이중 이휘재는 물고기에 부쩍 관심이 생긴 쌍둥이를 위해 수산시장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서언·서준 쌍둥이는 22개월 아기답지 않은 베테랑 포스로 수산시장을 장악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서언과 서준은 범상치 않은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수 앞치마와 샛노란 장화를 장착한 쌍둥이는 수산시장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 하늘 높이 들어 보이는 서준의 모습이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는 펄쩍펄쩍 뛰는 생선들을 무서워하기는커녕,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호기심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휘재는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커!”라고 외치며, 몸집만한 물고기도 덥석 잡는 쌍둥이의 담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서준은 작은 상어를 직접 만나기도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림으로만 봤던 상어를 직접 본 서준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는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