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규현 민호 성규 종현 수호, '규라인'이 예능에 뜬다 '기대 UP'

입력 2015-01-30 15:27
최강창민 규현 민호 성규 종현 수호, '규라인'이 예능에 뜬다 '기대 UP'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규현, 샤이니의 민호, 인피니트의 성규, 씨엔블루의 종현, 엑소의 수호가 KBS2 ‘두근두근 인도’에 출연한다.



‘두근두근 인도’는 인도에서 펼쳐지는 술친구 6인방의 좌충우돌 신세계 개척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KBS2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을 기획, 연출하며 일반 시민과 스타가 함께 하는 예능의 새 장을 열었던 이예지 PD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았다.

미지의 나라 인도를 개척할 6인 방에는 최강창민, 규현, 민호, 성규, 종현, 수호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낙점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근두근 인도’의 김호상 CP는 “이예지 PD의 장점은 독보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스타가 함께 하는 따뜻한 예능을 만든다는 점이다. ‘두근두근 인도’는 그런 이예지 PD의 시선과 인도라는 국내 방송에서는 정복 불가능 지역으로 구분되어 온 문화 불모지가 만나 새로운 예능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강창민, 규현, 민호, 성규, 종현, 수호는 규라인으로 불리는 절친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연예계 둘도 없는 경쟁자들로 전형적인 A형과 B형, AB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을 지닌데다 단 한번도 함께 예능을 해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다. 이들의 조합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예지 PD는 “멤버들이 모두 친한 형, 동생 사이라서 서로 자발적으로 추천해서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스케줄이 바빠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한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주 안전 확인을 포함한 모든 답사를 마친 상태다.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인도'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인도', 라인업 대박이다" "'두근두근 인도', 완전 기대된다" "'두근두근 인도', 규라인을 매주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달 2일 첫 촬영을 앞둔 ‘두근두근 인도’는 미지의 나라 인도를 배경으로 술친구 6인방의 꽃미남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신세계 개척기로 2015년 봄, 첫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