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전현무-하석진-타일러, 엽기적인 '몰아주기' 셀카?"뇌섹적이야~"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전현무, 하석진, 타일러 라쉬의 장난기 가득한 '몰아주기'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월 26일 선보이는 '뇌가 섹시한' 여섯 남자들의 색다른 토크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출연진 전현무, 하석진, 타일러 라쉬는 방송을 앞두고 평소 이미지와 달리 과감히 망가진 모습의 '몰아주기'셀카를 공개했다.
셀카에서 전현무는 입이 옆으로 돌아간 맹구 표정을, 하석진은 얼굴 근육을 백 퍼센트 활용한 엽기적인 표정으로 훈남 페이스를 온데간데 없이 지워버렸고, '한국인보다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타일러 라쉬 역시 잔뜩 부풀린 볼과 한껏 끌어올린 이마로 개구진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몰아주기'에 자포자기 심경을 드러내 동료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진을 찍기 전 "내 미모도 몰아질까?"라며 의구심을 내비친 전현무는 하석진과 타일러 라쉬의 과감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역시 의미 없다~!!"며 본인의 미모에 절망감을 나타냈다고.
공개된 몰아주기 사진은 지난 28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제작진은 "각각의 출연자가 개성이 뚜렷하고 뇌가 섹시한 남자라는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에너지가 넘쳤다"고 말했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까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고민해본 적 없을 엉뚱 기발한 질문에 뇌섹남들이 내놓는 독특한 답변은 시청자들의 두뇌를 풀가동시킬 자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2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