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화보, 11자 복근 드러내며 과감한 포즈…성시경 '깜짝'

입력 2015-01-30 10:13


배우 김성령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은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화보를 찍는 김성령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령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탄탄한 11자 복근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김성령은 바닥에 드러누워 지롤라모 판체타와 과감한 포즈로 촬영을 이어가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매니저 성시경은 김성령을 위해 카페에 간식을 사러나갔고 휴대전화를 통해 김성령의 화보 촬영 현장을 접한 뒤 "미쳤어. 미치겠네. 깜짝 놀랐네"라고 외쳤다.

이후 김성령은 성시경이 사온 케이크와 빵을 보며 기뻐했다. 김성령은 성시경에게 "내 영어 선생님 말고 매니저 해주면 안 되냐"며 "패션 센스는 없어도 빵 센스는 있다"고 칭찬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령 화보,몸매봐""김성령 화보,운동 진짜 열심히 하나봐""김성령 화보,멋지다""김성령 화보,40대라는게 안믿겨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