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희망드림캠프' 개최

입력 2015-01-30 09:40
LIG손해보험이 지난 28일부터 오늘(30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니움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2박 3일간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8회째를 맞은 'LIG희망드림캠프'는 LIG손보가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입니다.

LIG손보 임직원 자녀 중 자원봉사에 지원한 10여 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캠프의 내용은 '경제활동 미니 체험', '금융 보드게임' 등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 봉사자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경제, 금융, 보험, 소비, 용돈관리 등 핵심 경제 금융 요소를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LIG손보는 '희망플러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주요 지원대상을 '미래의 희망, 어린이'로 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난치질병인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