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주거1번지로 떠오른 혁신도시에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분양 시작

입력 2015-01-30 09:01
- 교육환경, 주거쾌적성, 치악산 조망권 내세운 최고입지로 주목받아…



㈜모아주택산업이 전국 혁신도시, 신도시 등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바탕으로, 원주 혁신도시에 올해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아주택산업은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라는 브랜드를 정하고, 지하 1층~지상 최대 20층, 6개동 총 418세대 규모로 4Bay 구조의 84m², 101m² 타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원주 혁신도시는 360만m² 부지에 13곳의 공공기관 이전, 1만1천호의 주택건설, 수용인구 3만여 명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13개의 공공기관 중 6개의 기관이 이전을 마친 상태이며, 나머지 7개의 공공기관도 2016년 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주 예정 종사자는 약 4,600여 명에 달하며, 이는 전국 10개 지방혁신도시 가운데 전남, 김천, 전북 다음인 4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혁신도시 내 분양시장 역시 뜨거울 전망이다. 먼저 분양을 시작한 전북 혁신도시는 최고 169대 1,전주 최고 75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자랑하며, 지방 분양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일명 9.1부동산 대책) 이후 택지지구 지정이 중단되면서 원주 혁신도시 내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민간아파트의 분양가 상한제가 4월부터 폐지되면서 원주 혁신도시 내 아파트가격이 올라갈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원주 혁신도시 C-6블록에 위치해 있다. C-6블록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초등학교, 유치원·중학교(예정) 위치해 있어, 취학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교육특구’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학교가 인접한 아파트는 투자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교육재원조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초, 중학교가 주변에 있는 아파트가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매매가격일 경우 3.3m² 당 최대 100만원 상승 했으며, 전세가격일 경우 3.3m² 당 최대 33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모아주택산업은 30년 동안 주택사업만 시행, 건설사로서, 전국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15,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5년에는 원주혁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택지개발지구에서 약 50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모델하우스(http://moaelgaa.co.kr/wonju/ )는 2월 말 오픈 예정이며,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 등록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1899-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