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성시경, 김성령 19금 화보에 "미쳤어" 연발

입력 2015-01-30 09:57
'띠과외' 성시경, 김성령 19금 화보에 "미쳤어" 연발

가수 성시경이 배우 김성령의 화보 촬영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성령이 이탈리아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령은 탄탄한 11자 복근이 드러나는 검은색 밀착 드레스를 입고 본격적인 화보 촬영에 돌입했다. 김성령은 바닥에 드러누워 지롤라모 판체타와 과감한 포즈로 촬영을 이어가며 섹시미를 과시했다.

일일매니저로 나선 성시경은 김성령을 위해 간식을 사러 나갔고, 빵집에서 김성령의 사진을 전송받아 보게 됐다. 19금 포즈에 성시경은 "미쳤네, 미쳤어"를 연발하며, 재빨리 화보 현장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했다.

이어 성시경은 화보 촬영장에 돌아와 "신났구만, 신났어"라고 말했고, 지롤라모 판체타는 "우리 일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성령은 성시경이 사온 케이크와 빵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령은 성시경에게 "내 영어 선생님 말고 매니저 해주면 안 되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성시경은 "패션 센스는 없어도 빵 센스는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과외' 성시경 귀엽다", "'띠과외' 김성령 멋지네", "'띠과외' 성시경 색다른 모습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