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메모리 선공개,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 컴백 앞두고 '훈훈'한 선물

입력 2015-01-30 02:31


신화 메모리 선공개

그룹 신화가 1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오는 2월 말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신화는 오는 3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메모리'(Memory)를 선 공개한다.

신화의 선공개곡 '메모리'는 그룹 V.O.S의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작곡팀 e.one이 참여한 곡으로,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은 그룹 신화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성 팝 발라드이다.

지난 2013년 정규 11집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국내 최초로 보깅댄스를 도입하며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깊은 내공을 자랑했던 그룹 신화가 정규 12집 앨범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팬들과 음악 관계자의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의 선공개곡 '메모리'는 지난 17년 동안 그룹 신화와 함께 해준 고맙고 소중한 팬들에게 바치는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랜만에 그룹 신화의 컴백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깜짝 선물과도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월 3일 선공개되는 그룹 신화의 신곡 '메모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 '메모리' 선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화 '메모리' 선공개, 기대된다" "신화 '메모리' 선공개, 신화 오래 갔으면 좋겠네" "신화 '메모리' 선공개,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