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자수, '아내가 직접 신고'

입력 2015-01-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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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용의자 A 씨가 자수했다고 밝혔다.

자수에 앞서 A씨 부인은 경찰에 “남편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신고 한 뒤 A씨도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10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 흥덕구 무심서로의 한 도로에서 강모씨(29)가 윈스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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