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골퍼들의 패션선택 북유럽 감성 디자인 '포레스트'

입력 2015-01-29 20:58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http://www.wide-angle.co.kr/)이 패턴 디자인으로 차별화 꾀한 골프 아이템을 소개했다.

한겨울 추위를 고려한 다운 점퍼와 니트로, 침엽수림과 산으로 둘러싸인 북유럽 자연환경에서 모티브를 얻어 패턴을 제작해 북유럽 감성을 내세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포레스트 다운’ 재킷은 가볍고 따뜻한 덕다운 충전재와 발열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다운 재킷 전면에 프린트된 다양한 모양의 나무 패턴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산뜻한 디자인을 제공해준다.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이되, 후드에는 탈부착 가능한 라쿤 퍼(FUR)를 덧대 고급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컬러는 아이보리와 오렌지 두 가지다.

남성용으로 선보인 ‘나무 모티브 방풍 풀오버’는 침엽수림을 본뜬 나무 패턴이 새겨져 있는 스웨터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모 소재에 방풍 안감이 패치돼 있어 추위 차단에 효과적이다. 반지퍼 스타일로 입고 벗기에도 편리하며, 필드는 물론,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어느 옷에나 코디하기 편한 그레이와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여성용 ‘나무 모티브 방풍 배색 풀오버’는 남성용과 달리 스웨터 앞면에 나무 패턴을 크게 프린트했다. 양쪽 어깨에는 다른 컬러를 배색함으로써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부드러운 모 소재에 방풍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고려했으며, V넥 대신 라운드 스타일로 캐주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필드와 일상 겸용 웨어로 활용하기 좋다. 네이비와 블랙 두가지 컬러로 준비됐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북유럽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한 나무 패턴을 강조해 와이드앵글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콘셉트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며 “보온성에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해 골프웨어로는 물론, 일상복 또는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하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