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 애플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발표, 아이폰5S 지원금 확대

입력 2015-01-29 19:39
수정 2015-01-31 00:56
▲'휴대성↑' 애플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발표 (사진=야세르 파라히)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됐다.

최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Yasser Farahi)는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다.

이번 아이폰7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충전이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무선 충전 솔루션을 제안했다.

야세르 파라히는 "내가 제안하는 아이폰7의 디자인은 안테나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자인에는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카퍼 등 4가지 색상에 와인을 더했다.

야세르 파라히가 예상한 아이폰7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다.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이며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 픽셀을 자랑한다.

한편 이통업계에 따르면 아이폰5S는 보조금을 대폭 상향, 매우 저렴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