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고아성)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확정 이준과 호흡..."5년 만에 안방 복귀라 설렌다"
SBS는 29일 '고아성이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 봄' 역을 맡아, 대한민국 특급 상류사회 층의 속물의식을 유쾌 통쾌하게 꼬집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고아성은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봄 역을 맡았다. 서봄은 잡학다식하고 급우들에게 제법 인기도 많은 명랑소녀로 동갑내기 한인상(이준 분)이 엄청난 집안의 귀공자인 줄도 모르고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상상을 초월하는 냉대와 엄중 감시를 받게 되는 캐릭터다.
'공부의 신'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고아성은 "5년 만에 안방 복귀라 설렌다. 고등학생부터 돌아가서 경험하지 못한 인생까지 연기를 하게 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며 '펀치' 후속으로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드라마 내용 좋네 소소하게 볼만 하겠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이준 이제는 200% 배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