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한 편의 드라마에서 몇 가지 연기를? '지창욱 황금시대'
‘힐러’에 출연 중인 배우 지창욱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서 이슈되고 있는 사진 속 지창욱은 극 중 캐릭터인 힐러 서정후와 연예부 신입기자 박봉수를 비롯해 검사, 경찰관, 대학생, 청소원, 러시아에서 유학한 한량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단순한 외모의 변신만을 꾀하는 것이 아니다. 캐릭터에 걸맞은 눈빛과 말투, 동작 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전혀 다른 인격을 탄생시키고 있다. 단순하게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 불과하더라도 그 안에 강렬한 임팩트를 심어 넣을 줄 아는 그의 치밀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지창욱은 ‘힐러’를 통해 그동안 차곡하게 쌓아온 관록의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마저 한껏 빛내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에 다중인격을 넘어선 10중 인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그의 열연은 앞으로 열리게 될 ‘지창욱의 황금시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같은 사람 맞아?”, “지창욱 때문에 '힐러' 본방 사수”, “'힐러‘ 지창욱 화이팅”, “’힐러‘ 정말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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