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정부, 내수활성화·규제개혁 추진 필요”

입력 2015-01-29 12:00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내수활성화와 규제개혁 등의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00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중소기업 경영환경 및 정책우선순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에 원하는 경제정책은 ‘확장적 거시정책을 통한 내수활성화’(38.3%), ‘규제개혁 단행으로 투자촉진’(23.5%),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10.3%)’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은 “저성장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제심리가 많이 위축됐다”며 “정부의 내수활성화 및 규제개혁 정책이 잘 추진돼 중소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