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포디플렉스, 런던 진출…서유럽 진출 박차

입력 2015-01-29 10:09
CJ CGV의 자회사인 CJ포디플렉스가 '시네월드'와 손잡고 런던 근교의 복합쇼핑몰에 4DX 상영관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네월드는 영국과 아일랜드, 폴란드 등 유럽 9개국에서 202개의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헝가리와 폴란드, 불가리아 등 동유럽 국가에 진출한 CJ포디플렉스는 런던을 기반으로 서유럽 지역 진출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는 "기존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신규 극장사와 지속적으로 스킨십을 확대함으로써 보수적인 서유럽에 4DX를 전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