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집 습격! 3종 포스터 공개 '기대만발~'

입력 2015-01-29 09:58
'내친구집' 장위안 집 습격! 3종 포스터 공개 '기대만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내친구집' 측은 3가지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의 콘셉트는 '친구 집 가는 길'로 중국 장위안의 집으로 향하는 여섯 남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에는 '글로벌 친구 집 습격 프로젝트'라는 재치 넘치는 메인 카피와 함께 출연진들이 강둑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 아침에 조깅을 하는 모습, 집 마당에 걸터앉은 모습 등이 담겨있다.

포스터 속 출연진들은 그동안 '비정상회담'에서 보여줬던 정장 차림이 아닌 캐주얼 복장을 해 친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내친구집' 관계자는 "멤버 개개인의 자연스러운 생각과 모습을 전달하려는 것이 '내친구집'의 취지이기 때문에, 격식을 차린 스튜디오 촬영이 아닌 실제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포스터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중국 출신 장위안의 집으로 '비정상회담'의 인기 멤버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기욤 패트리(캐나다), 줄리안(벨기에), 타일러 라쉬(미국), 방송인 유세윤이 5박 6일간의 여행에 참여한다.

전 세계 친구의 문화 속으로 떠나는 체험 예능 프로그램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다음달 7일 오후 8시 30분에 첫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