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워 보이는 복코, 콧볼축소와 코끝성형 동시에

입력 2015-01-29 09:52


코끝이 뭉툭하고 두툼한 코는 흔하게 '복코'라고 부른다. 예로부터 이러한 복코에 대해 말하기를 복을 많이 불러온다고 했지만, 실제로 이러한 코 모양을 가진 사람들은 약간 촌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게 되므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호하는 현시대와는 거리가 멀어 항상 고민일 수밖에 없다. 특히 여성이 복코를 가진 경우에는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하며, 남성적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더욱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복코가 주는 이미지가 세련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추구하는 최근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는 요소가 되면서,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 복코수술을 위해 전문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고, 회복기간이 짧은 콧볼축소주사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넓게 퍼진 복코는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코끝의 연골이 옆으로 벌어지거나 과도하게 커서 코끝이 둥글고 커 보이는 경우와 코에 비해 콧볼만 지나치게 큰 경우로 나뉜다.

이러한 경우 주로 해당 부위에 작은 절개를 통해 연골을 모아 붙여주거나 과도하게 큰 콧망울 일부를 잘라내고 다시 봉합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그러나 절개에 따른 흉터와 통증, 붓기로 인해 회복기간이 길어 일상생활 복귀가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유니메디 성형외과 윤인모 원장은 "소위 복코라고 불리는 넓은 콧볼은 콧볼이 넓고 뭉툭한 형태로 한국인에게 흔한 코 모양이며 주된 원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코의 연골이 얇고 피부가 두껍기 때문이다."라며 "꼭 피부를 절개하는 방식의 수술이 아니더라도 비절개로 복코성형과 코끝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비절개 콧볼축소수술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비절개 콧볼축소수술은 절개 과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흉터와 붓기가 없고 5~10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시술이 이루어지지만 자연스럽게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회복기간 역시 짧아 시술 후 하루면 세안과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성형을 위해 긴 휴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코끝을 올려주는 비절개 코끝성형을 병행하면 보다 이상적인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콧볼축소와 코끝수술 모두 비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시에 다각적인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유니메디성형외과는 코성형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콧볼축소만을 위한 특허받은 실 모양의 특수소재를 사용한다. 얼핏 비절개 코성형인 미스코성형이나 하이코시술 등의 주사를 이용한 시술과 비슷해 보이지만, 유니메디의 비절개 코끝성형은 콧볼축소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멍, 부기는 물론 흉터가 거의 없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USP(무정전 전원 장치)를 보유하고 있어 혹시 모를 수술 중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윤인모 원장은 "성공적인 복코 성형을 위해서는 자신의 코 모양의 원인에 따른 수술법과 동시에 본인의 얼굴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모양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특히 비절개 방식은 습득이 어렵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라며 "또한 무리한 진료를 하거나 필요 없는 수술을 권유하지 않는 병원에서 수술 받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