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섹시+청순' 남규리vs '바비인형' 유승옥, 무릎 배재민 선택은?

입력 2015-01-29 10:09
수정 2015-01-29 10:38
철권7 '섹시+청순' 남규리vs '바비인형' 유승옥, 무릎 배재민 선택은?

남규리와 유승옥이 '철권7' 런칭쇼에 참석한 가운데 두 미녀의 몸매가 화제다.



(철권7 남규리 유승옥 무릎 배재민 사진=유승옥sns/ 남규리sns)

남규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Arena B컷 Gyuri'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상의를 탈의한 채 앞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려 은근한 섹시미를 자랑했다.

또 남규리는 지난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각선미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유승옥은 1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아찔한 완벽 몸매를 자랑했다. 유승옥의 몸매로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되자 강호동은 “타고난 몸매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승옥은 “비율은 타고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유승옥은 머슬매니아 세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에 진출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철권7 남규리 유승옥 무릎 배재민 사진=그라치아/유승옥sns)

유승옥은 자신의 sns에 대회 당시 사진을 몇 장 올렸다. 비키니를 입고 무대에 선 유승옥은 풍만한 볼륨, 서양인보다 더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사진에서 유승옥은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금빛 드레스를 입어 구릿빛 피부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8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는 철권 20주년 기념 및 '철권7' 런칭행사인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철권 매니아로 알려진 남규리는 철권 세계챔피언 '무릎' 배재민과 총 5세트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뛰어난 철권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남규리의 화려한 기술에 참석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모델 유승옥은 '철권7'의 여성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날 유승옥은 무대 위에 올라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타리나'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유승옥은 "철권은 어렸을 때부터 오빠와 함께 즐겼던 게임"이라며 "철권7의 모델 제의를 받게 돼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